천재(天災)는 피할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이 불러들인 재앙을 피하여 살 수는 없다. -맹자 오늘의 영단어 - essential : 필수적인, 긴요한오늘의 영단어 - reinstatement : 복직, 복권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당신이 패스트푸드 음식을 하나 살 때마다 그 음식들이 어디서부터 왔고, 어디서 어떤 일이 만들어졌으며, 그 이면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또 이 음식이 만들어내는 길고 짧은 파급 효과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라. 그런 다음 주문을 하라. 아니면 돌아서서 매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라. 아직 늦지 않았다. 여러분들은 패스트푸드 제국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에릭 슐로서 사람은 제각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기질이 있고, 자기가 살아 나가는 방법이 있다. 한 마디로 그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습관과 개성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자신의 습관을 너무 고집하고 우겨대는 폐단이 있다. 사람의 생활이라는 것은 자신 혼자만이 아닌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경우가 뒤엉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한 가지 방법만으로 살아 나아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의 생활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단 한 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생활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단 한 가지 방법에 매여 있는 것은 도리어 자기 자신을 노예화하는 결과가 된다. 절대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없는 법이니, 때와 경우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할 수도 있어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방법에 애착이 심하여 그 테두리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몽테뉴 시집도 가기 전에 기저귀 마련한다 , 일을 너무 일찍 서두른다는 말. 공자는 조정에 있을 적에는 주장할 것은 명쾌하게 주장했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도 조심하는 태도는 늘 잊지 않으셨다. 공자(孔子)의 제자가 한 말. -논어 철부지급( 轍부之急 ). 수레바퀴 자국 고인 물에 사는 붕어가 지금 곧 말라 죽게 되었다. 극히 심한 고생으로 죽게 될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의 비유. 장자(莊子)가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 물에 붕어가 사는 것을 보았다. 어떻게 된 거냐고 붕어에게 물었더니, 붕어는 빨리 물을 가지고 와서 나를 도와 달라고 애원했다. 장자는 지금 곧 오(吳) 나라나 월(越) 나라에 가서 물을 가지고 와서 너를 구하겠다고 하였다. 붕어는 크게 성을 내면서 나는 지금 일각을 다투는 위급한 지경에 처해 있다. 후일 많은 물을 얻는 것보다 한 방울의 물이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다. 그것이 안 될 경우에는 나는 죽는 수밖에 없느니 건어물전에 가서 나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아주 곤궁한 처지에 있는 자에게는 우물쭈물하고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ecosystem : 생태계